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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만 좀 먹어” 이국주, 방송 중 나선욱 돌직구에 결국 눈물 흘린 이유

SBS ‘먹찌빠’,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방송에서 이국주가 나선욱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일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선욱 돌직구에 이국주 눈물

SBS ‘먹찌빠’

지난 3월 21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나래 팀은 미션을 통해 차돌박이, 숯불 직화 제육, 매콤 오징어볶음, 쌈 채소, 된장찌개를 쟁취했습니다. 반면, 서장훈 팀은 간장 돼지 불고기와 쌈 채소 7종만을 얻어 울상을 지었습니다.

SBS ‘먹찌빠’

이국주는 나래 팀의 된장찌개를 탐내며 “찌개 하나만 놔달라”고 부탁했고, “된장찌개 먹다가 남친에게 이별 통보받은 날”이라고 상황극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서장훈은 이를 수락하며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욱을 내세웠습니다.

SBS ‘먹찌빠’

나선욱은 쌈밥집에서 이국주가 찌개를 폭풍 흡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야 덜어 먹어”라며 불편해 했습니다. 이어 “야 고기도 좀 그만 먹어라. 너 혈액순환 안 된다. 쌈을 먹어야지”라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이국주는 “언제 우리가 풀을 먹었다고 그러냐. 정말 오늘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따졌고, 나선욱은 “나 진짜 너랑 이런 데이트 그만하고 싶다. 너 살 안 뺄 거면 나랑 그만 만나자. 계산은 내가 할게”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SBS ‘먹찌빠’

이에 이국주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아니 지가 언제부터 내가 고기 먹는 것 가지고 그래”라고 울먹이더니 더욱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보던 풍자는 “너무 기분 나쁘다”라며 과몰입했습니다.

이국주 몸무게가 무려..

MBC ‘전참시’

한편, 얼마 전에는 이국주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2월 3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 신기루, 풍자, 유병재, 이국주의 매니저는 홍콩 여행을 갔습니다.

이날 다섯 사람은 관람차를 타려 했지만 이들을 본 관람차 직원은 무게 허용량을 초과한다며 탑승을 막았습니다.

MBC ‘전참시’

이국주가 “왜 안 된다는거냐”고 따지자 직원은 관람차의 최대 허용 무게는 400kg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국주와 신기루, 풍자는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국주 매니저는 85kg, 유병재는 59kg이라고 했고, 신기루는 혼자 몰래 계산기로 모두의 몸무게를 더했고 총 512kg이 나왔습니다.

이때 제작진이 신기루 뒤에서 계산기를 몰래 찍었고 여기에는 132, 127, 109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공개됐습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너가 109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국주의 분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