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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청조라더니” ‘의식불명’아름 남친, 팔로워들한테 돈 빌려..결국 충격적인 폭로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 불명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자 친구 근황으로 또 한번 충격을 안겼습니다. 아름의 남자 친구가 SNS 팔로워들에게 금전 요구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입니다.

아름, 돈 빌린 것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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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남자친구가 SNS 팔로워에게 금전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입니다.

지난 3월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남친이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이 여러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며 “3월 27일에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그런데 아름 양의 이야기를 하나씩 확인해 보면 의아한 부분들이 여럿 생긴다”며 의혹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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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진호는 “이렇게 많은 의문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놀라운 제보를 받았다. ‘아름 양과 그의 남자친구 서모씨가 SNS 팔로워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이진호는 “아름은 자신이 ‘해킹을 당한 것이다’고 반박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그는 “서 씨는 아름 양이 지난 2023년 12월에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남자친구라며 밝힌 인물이다. 그때부터 누리꾼들은 서 씨의 정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름 남친, “나 역시 피해자다” 주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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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누군가 제 명의를 도용해 돈을 갈취했다. 현재 제가 입원중이지만 금전적인 어려움은 없다. 앞으로는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아름은 “저는 아직까지는 지켜보기만 했지만 이제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누군가가) 제 지인들 돈까지 갈취해 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진호는 이에 대해 “이 글 이후에도 놀랄만한 댓글이 달렸습니다”라며 뜻밖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름에게) 실제로 3000만 원을 보내줬다 댓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애뒤통령이진호”

또한 이진호는 “아름의 남친인 서모 씨가 SNS 팔로워에게 ‘돈을 빌려줘라’는 메세지를 보낸 자료도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 씨와 팔로워가 통화한 녹음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녹음 파일 속 서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아름이가 지금 00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현재는 임신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전 남편 소송 과정에서 아동 학대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일 속 인물은 “(아름이) 스트레스가 심각했던거 같다. 입원하자마자 바로 중환자실로 갔다. 저도 사기를 당했고 여러모로 상황이 많이 안 좋다. 오늘은 수술도 해야 하고 병원비 지출이 코앞인데 돈이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애뒤통령이진호”

이어 그는 “죄송하지만 금전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다음 주에 드릴게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뱃속에 있는 아기가 11주인데 꼭 살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직접 통화한 서 씨가 말하길 ‘아름의 부탁으로 한두번 팔로워에게 돈을 빌려보려고 시도는 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내지 않은 메세지도 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서 씨가 ‘돈을 빌려달라는 메세지가 해킹인지 자신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아름이 보낸 것인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애뒤통령이진호”

또한 이진호는 “여러 의혹에 대해 묻자 서 씨가 ‘나 역시 피해자다. 억울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모아서 수사 기관에 제출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고소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이는 참 남자복도 없네”, “처음에 저 남자친구 사귄다고 발표했을 때 저 남자가 제2의 전청조다는 말 많았는데..“, “제2의 전청조라더니 소문 사실이었네”, “사람 잘못 만나면 폭망 순간이지”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