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저도 기사보고 깜짝..” 선우은숙, 직접 밝힌 유영재 여자 관계에 누리꾼 더 충격 받은 이유

MBC ‘돌아온 복단지’, MBN ‘동치미’ 방송화면

선우은숙이 이혼발표 후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몰랐다며 솔직한 심경고백을 했습니다.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알게 된 전말과 결혼에서 이혼까지 이르는 과정을 솔직히 밝혀 화제입니다.

선우은숙, 이혼 후 충격에 쓰러져 병원 실려간 이유

MBN ‘동치미’ 방송화면

4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인 ‘속풀이쇼 동치미’에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이혼발표 후에 첫 심경고백을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낳기만 하면 애는 어머니가 키워주실거죠?’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남능미, 김종월, 임경애, 최희, 이인혜, 임하룡, 최경환, 이창우가 함께 출연하여 시원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MBN ‘동치미’ 방송화면

방송이 끝날 무렵에는 고정 출연자인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이혼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선우은숙은 “먼저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 것이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저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최근 이런저런 놀라운 일들로 충격받아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동치미’ 방송화면

선우은숙은 “여러 차례 병원에 실려 갔지만 아직 회복이 다 된 것이 아니다”고 나빠진 건강 상태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앞으로 제 삶에 남은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짧은 시간에 빠르게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이혼을 결정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저에대해 많은 이야기가 떠돌고 있음을 안다”며 이혼에 관련한 루머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선우은숙, “내가 세번째 부인이었다” 어떻게 알게되었나?

MBN ‘동치미’ 방송화면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며 “제가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혼 승낙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저와 결혼 전에 있었던 상대방(유영재)가 깊은 관계를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고백했습니다.

덧붙여 선우은숙은 “저는 상대의 사실혼 사실을 기자들이 쓴 기사를 통해 알게 되어 엄청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과 결혼하기 직전 유영재의 다른 여자 관계를 전혀 몰랐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MBN ‘동치미’ 방송화면

또한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삼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제가 세 번째 부인이 맞다” 밝혔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제가 법적인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더라”며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옳은지 확신이 서지 않아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MBN ‘동치미’ 방송화면

이에 선우은숙은 “하지만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시청자 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겠다”며 “솔직하게 내 잎으로 직접 설명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저를 걱정해주시고 또 많이 격려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게 지금 솔직한 제 마음이다”며 심경고백을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