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하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방송인 유영재가 또 한번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유영재가 팬들에게 돈을 받아 늦은 밤까지 술자리를 가졌으며 선우은숙이 이혼을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유영재, 팬들에게 어떻게 돈을 받았을까?
유영재가 팬들에게 받은 돈으로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시는데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4월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선우은숙 눈물의 심경 유영재와 이혼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청혼을 처음 받았을 때는 혼인신고를 안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결혼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 한 것이다”며 “유영재는 건강 문제를 들추며 법적 보호자가 되고싶다고 설득했다”고 혼인 신고를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유영재는 팬들에게도 건강 문제를 이용했다”며 “허리와 임플란트 치료 사진을 보여주며 많은 금액을 후원받았다”고 밝혀 이를 본 사람들은 크게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유영재는 결혼 후에도 늦은 밤까지 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이진호는 “술자리를 함께 한 팬들은 90% 이상이 여성이었다”며 “이에 부부 사이에 믿음이 깨졌고 올해 초 싸움을 크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이때 선우은숙의 분노가 터졌다”며 “그리고 잠시 서로 떨어져 시간을 보냈는데 그 기간 동안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연락 한 통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이에 선우은숙은 이혼을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빠르게 진행됐다. 이혼 이후 유영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영재 나오는 기사마다 충격이다”, “저런 사람이 방송에 나와도 되나 시청자를 기만하는 건가”라며 유영재의 충격적인 행보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 충격받고 쓰러지게 만든 유영재의 행동은?
한편 두 사람은 2022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인정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 4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파경 후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내가 유영재의 3번째 아내가 맞다”고 직접 밝혀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유영재 삼혼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충격을 받고 여러 번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고 아직은 회복도 잘 안 된 상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영재가 결혼 전 다른 여성과 오랫동안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나도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나와 결혼 전 사실혼 관계를 알았다면,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기사를 보고 알게 되어 나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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