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개그맨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대화가 화제입니다. 김지민은 자신의 건강 검진 결과를 김준호에게 알려주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김준호의 과거 ‘정자’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지민, 김준호에게 전화하며 울음 터뜨린 이유
지난 4월 1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40회 예고편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절친이자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와 함께 병원에서 난소 검진을 받았습니다.
이에 의사는 김지민에게 “39세니까 난소 기능이 많이 약해질 수 있다”며 검진 결과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예고편에서 검진 결과 내용이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후 김지민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어떻게 됐냐”며 난소 검사 결과를 물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생각보다 검사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심지어 김지민은 통화도중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울음을 터뜨린 김지민을 향해 “어디야 내가 그리로 거기로 갈게”라며 힘들어하는 김지민을 애틋하게 챙겨주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준호는 “나랑 잘 어울리겠다”며 “내 나이가 50세잖아”라며 무거웠던 분위기를 전환시켜보자 장난을 쳤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착하다”, “진짜 멋있다”라며 예비 부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준호, 7년 전부터 자녀 계획한 방법은?
앞서 방송에서 김준호는 “7년 전에 정자를 냉동해서 정자 은행에 보관중이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는 “정자가 1억 마리였는데 시간이 지나 이자가 붙으면 2억 마리로 늘어나지 않을까”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터널 웃음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준호는 지난 4월 1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한 사실을 전해듣고 즉시 휴대폰을 들더니 “지민아 결혼하자”라며 공개 프러포즈를 외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디냐라고 할 때 내가 설레더라”, “지민 씨 너무 힘들어 하지 마요. 지나면 잘 될 거예요”, “남친이 재밌어서 부럽다”, “김준호가 은근히 든든하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는 2006년에 2세 연상 연극 배우와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12년 만인 2018년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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