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이용하는 대기실 쇼파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 카메라의 범인이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 범인은 과거 유명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산들, 매니저가 범인이라고?” 공식 입장은?
최근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사용중이던 대기실 쇼파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된 사건의 범인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불법 촬영 범인은 그룹 ‘B1A4’의 멤버 출신 산들의 매니저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산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4월 17일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불법 촬영으로 상처받은 배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들 소속사는 “당사는 심각함을 이해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심신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소속사는 “공연 관계자들 모두에게도 죄송하다”며 “사실 확인 후 즉시 범인으로 지목된 매니저를 업무에서 배젷고 현재는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해당 직원이 다녀갔던 공연장 및 직원 숙소 등 모든 장소를 조사했다”며 “다행히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직원 교육을 하겠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털어놨습니다.
“대기실은 00하는 곳이야” 누리꾼 반응 폭발한 이유
앞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이던 배우 김환희가 이용중이던 분장실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지난 4월 16일에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분장실에서 대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며 “의상을 갈아입기도 하고 샤워도 하는 곳이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김환희 소속사는 “이런 사적인 공간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중대한 범죄 행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몰카 논란이 거세지면서 몰래 카메라의 범인이 아이돌 멤버의 매니저라는 말이 돌았습니다.
이에 산들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범인이 산들의 매니저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름 돋았다”, “왜 저런 사람이 매니저를 하냐”, “다른 회사에서도 저 사람을 받아주면 안 된다”, “정말 많이 놀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매니저가 혼자서 한 일이지 소속사와는 별개의 문제 아니냐”, “산들도 피해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산들이 제일 많이 놀랐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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