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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반뽕 논란” ITZY 유나가 결국 온갖 논란 종결시킨 방법

출처 : 유튜브 ‘KBS Kpop’

ITZY 유나는 잘록한 허리와 넓은 골반을 보유한 황금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데요. 특히 2022년 연말 ‘유고걸’ 무대로 골반뽕 논란마저 잠재운 유나는 최근 자신의 몸매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유나, “‘유고걸’ 이후 팬들 시선 달라져”

지난 3월 27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황금 막내에서 핫한 언니로 변신?! 유고걸 직캠 비하인드부터 갓벽한 건강 관리 비법까지 유나 (Yuna)가 다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유나는 2022년 연말 무대에서 선보였던 ‘유고걸’ 무대를 언급했는데요. 그는 “현재 저의 최애 직캠은 ‘유고걸’ 무대 직캠이다. 그때 직캠을 믿지(팬덤명)도 그렇고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당시 유나는 로우라이즈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잘록한 허리와 넓은 골반 등 황금 몸매를 인증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고걸(U-Go-GIRL)’ 무대 영상은 ‘2022 KBS 가요대축제 솔로 퍼포먼스’ 영상 중에서 조회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유나는 ‘유고걸’ 무대 이후 팬들의 눈빛이 평소와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제가 ‘유고걸’ 무대를 하고 팬 사인회를 갔다. 그런데 저를 보는 눈빛이 되게 달랐달까. 이전에는 제가 그런 무대를 해도 귀염둥이 막내라고 놀렸는데 ‘유고걸’ 이후에는 저를 언니 보듯이 해주시더라. 그래서 제가 콧방귀를 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 유튜브 ‘KBS Kpop’

당시 유고걸 무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로 “완전 핫걸이다”, “유나 몸매가 이렇게까지 좋았나”, “애기인 줄 알았는데 언니였네”, “로우라이즈 너무 잘 어울린다”, “이번 무대 너무 잘어울린다. 꼭 솔로앨범 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나, ‘골반뽕 논란’ 이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나는 특히 ‘신이 내린 골반’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황금 골반 라인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유나가 골반뽕을 착용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유나 골반뽕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골반뽕은 골반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정 속옷의 일종인데요. 가슴을 크고 돋보이게 하는 뽕 브라와 비슷한 기능의 보정 속옷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나가 이 같은 ‘골반뽕 논란’에 휘말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 적 찍었던 사진과 최근 사진이 비교되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누리꾼들은 데뷔 초기 사진과 비교하며 “골반이 저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중학생 때 데뷔했기 때문에 그동안 골반이 성장한 것이다”, “필라테스를 즐겨한다던데 운동 때문에 더 커졌을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골반뽕 논란에 반박했는데요. 이에 의혹을 제기했던 누리꾼들은 “골반은 뼈라서 운동으로 늘릴 수 없다”고 또 다시 반박했습니다.

출처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유나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대단한 건 없다”라며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는 건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자기 전에 몸무게를 늘 재는 것이다. 그렇게 재다 보면 유지가 되더라”고 말하며 하루 두 번 체중 측정이 핵심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서는 “식단은 먹고 싶은 걸 먹어라. 대신 양을 적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샐러드나 건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점심 겸 저녁 혹은 자기 여섯 시간 전에 먹고 싶은 걸 양만 절반으로 줄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요즘 좋아하는 운동은 없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없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운동해야죠. 할 거에요. 이제 여름이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유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몸매는 타고 나야 하는구나”, “나는 식단에 운동까지 해도 안 빠지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건강한 거 맞냐”, 갈비뼈 논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유나는 2022년 4월 갈비뼈가 훤히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는데요.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팬 미팅 현장에서 포착된 유나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짧은 크롭티를 입고 등장한 유나는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비뼈 개수가 훤히 보일 정도다”, “이게 어떻게 정상적인 몸일 수 있냐”, “유나가 건강한게 맞는지 걱정된다”라며 걱정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해당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영상으로 보면 더 심하다”라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갈비뼈가 도드라져 보인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명 때문에 더 저렇게 보이는 것 아니냐”, “대조도를 높인 사진 아니냐”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다른 사진을 봐도 갈비뼈가 너무 잘 보인다”, “조명 때문에 더 극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도 너무 말랐더라”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