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뻤다니” 새신랑 허동원, 그동안 숨긴 일반인 아내 외모 공개하자 모두 감탄했다

‘더 글로리’ 추선생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허동원이 그동안 숨겨왔던 아내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3월 1일 결혼식을 올린 그는 그동안 아내의 얼굴을 꼭꼭 숨겨왔는데요. 출중한 미모의 아내 외모가 공개되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허동원 아내,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에 모두 감탄

지난 3월 30일 허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인으로 알려진 신부의 모습이 여과 없이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허동원은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했을 당시만 해도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었습니다.

처음 공개된 신부의 미모는 출중했는데요. 신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피부를 보여,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3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 및 축가는 신랑과 신부 측의 친구가 맡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복했다고 하는데요.

허동원은 지난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항상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 예쁜 가정, 남편이 될 예정인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 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허동원은 영화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에게 “넝담~”이라며 시비를 거는 추 선생 역으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또 그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하는가 하면, 디즈니+ ‘카지노’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잘되게 하려고..” 개봉 앞서 댓글만 2만개 달았다

한편, 허동원은 오랫동안 무명 시절을 겪어왔는데요. 그는 영화 ‘범죄도시1’ 공개 전부터 영화가 망할까봐 SNS에 댓글만 5600개를 달아 계정이 정지 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범죄도시’ 영화 개봉을 앞두고 3일 동안 밤을 새가며 하루 종일 영화에 대한 댓글을 달았는데요. 특히 시사회를 다녀온 관객들이 SNS에 후기를 올리면 이를 놓치지 않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후기에 따라 각각 다른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댓글 홍보를 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영화 감독님이 당시에는 무명 배우였던 허동원, 진선규, 홍기준 등을 믿고 캐스팅 해줬기 때문에 후회하시지 않도록 영화가 잘되기를 간절히 빌었다고 합니다.

허동원이 쉬지도 않고 댓글을 달자 인스타그램은 프로그램이 작성하는 것으로 착각해 계정 정지를 3번이나 시켰다고 하는데요. 또 그는 유심칩이 가열되어 핸드폰을 교체하면서까지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비공식적으로 달았던 댓글까지 치면 2만 개는 작업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절박함과 노력 덕분인지 허동원은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린 이후 이제는 얼굴이 잘 알려진 조연 배우가 되었는데요. 최근 일과 사랑까지 모두 쟁취하게 된 허동원 배우의 추후 행보가 기대됩니다.